바기오 모놀어학원 1인실 구경하세요~

안녕하세요. 모놀 특파원 Sam입니다. 벌써 바기오 모놀어학원에 온 지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조금만 더 더디게 흘러줬으면 싶은데 하하..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1인 기숙사인데요.

저는 잠귀가 예민한 편이라 단체생활을 할 때면 거진 뜬눈으로 밤을 새는 경우가 허다했어서 1인 기숙사를 신청하게 됐어요. 물론 타 국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 영어도 빨리 늘고 여러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좋겠지만 그렇다고 잠을 아예 포기할 순 없잖아용^^

그래서 저는 1인실을 신청했고 이번에 새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 호텔 같았어요. 기숙사 내부에는 침대, 책상, 냉장고, 제습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산속이다 보니 습하기 때문에 제습기는 필수죠! 하루에 세 번 정도 물을 비워내고 있어용~ 금방 차버린답니다 ㅋㅋ

화장실도 새로 만들어서 그런지 깨끗하고 따뜻한 물 또한 아주 잘 나와요. 바기오는 새벽에 일어나면 엄청 쌀쌀하고 추운데 따뜻한 물이 안 나오면 괴롭잖아요 ㅠ 하지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주 잘 나오거든요.

정말 내 집처럼 편안하고 잠도 잘 와요. 그래서 전 1인실 기숙사를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이상 모놀 1인 기숙사 리뷰였고요. 앞으로의 모놀 생활 그리고 영어실력이 빨리 늘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마무리해보겠습니다.

모놀 예비 연수생분들도 그리고 저도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