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놀에서 살아남기의 Edgar입니다~
오늘은 스파르타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저도 지금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는데요, 스파르타 프로그램은 자신의 레벨과 같은 학생들 끼리 모여 공부하는 일종의 야간자율학습 같은 건데요~ 매일 진행되는 거고 투자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아 제 시간이 좀 줄어들기는 하지만, 끝나고 나면 정말 뿌듯한 거 같아요!
스파르타 프로그램? 야간자율학습? 이렇게 말하면 별로 특별할 게 없게 느껴지시죠? 그런데 모놀 스파르타 프로그램은 색다릅니다. 반복, 누적하는 모놀의 특별 학습법을 통해 모놀 스파르타 프로그램은 진행되요~
모놀에서는 일반적으로 수업이 17시에 끝나요. 스파르타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의 경우
19시까지 저녁을 먹은 뒤, 바로 시작하여 22시 30분까지 자습을 합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먼저 listening과, reading 수업에서 배운 문장을 소리 내어 크게 읽는데요~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문장을 이해하고, 모르는 단어는 한 번 더 보게 되어 복습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 좋고, 그날 배운 것뿐만 아니라 전날, 그전날 것 까지 한 번씩 더 읽어 반복학습을 통해 내용을 빨리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다음날 수업시간에 나올 단어들을 먼저 예습하고 수업에 들어감으로써 더욱더 문장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스파르타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을 총 5명인데요~한국인 4명에 대만분 1명.
총 5명이서 서로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아는 것은 학생들에게 공유를 해 나가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데요,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이 있는 것 같아요!
아! 한국인이 많다고 떠들고 놀꺼같은데 감시하는 분이 계셔 조금만 떠들어도 와서 뭐라고 해요
그리고 스파르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야간 액티비티에 참여 할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하는 이야긴데요~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 17~18시에도 액티비티를 진행하니 그때 참여 하시면 될 듯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액티비티를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업이 끝난 직후, 17시부터 18시 15분 정도 까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한 후, 샤워를 하고 스파르타 수업에 들어가면 시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아! 아이엘츠 스피킹이나 토익스피킹 같은 스파르타와 동시간대에만 진행하는 나이트 클래스의 경우는 참여할 수 없어요~
스파르타 프로그램의 경우 반강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2000페소의 참가비를 걷고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매일 치는 단어시험을 틀리지만 않는다면! 다시 전부 돌려 받을수 있어요!
5명의 학생들 중에 틀리는 건 정말 저하나 뿐인 건 함정….
여기서 벌금? 으로 걷은 돈으로 텀이 끝난후 피자 파티를 한다고 해요~
학원이 가져가는 건 없다는 뜻!
이만 모놀에서 살아남기의 Edgar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