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놀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YANI입니다.
이번 포스팅는 모놀어학원에서 가장 많이 수강하는 Regular ESL수업의 Speaking Class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모놀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알려드릴게요.
모놀 어학원은 Regular ESL Class는 하루 7시간의 정규수업(5과목: Speaking, Writing, Listening, Reading, Pronunciation)과 본인의 선택에 따라 모닝클래스, Grammar, Toeic, IELTS등의 추가 수업을 신청 할 수 있어요. 따라서 하루 최소 7시간(정규수업), 최대 10시간 30분(선택수업 포함)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추가 수업에 따른 비용은 따로 없습니다.
안심하고 수강하세요~ ^^
Regular ESL의 Speaking Class은 1:4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100분 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 50분 수업 이렇게 진행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Regular ESL 5가지의 정규과목 중 Speaking Class가 가장 Active 합니다.
아무래도 Teacher 와 Class Mate간에 Conversation위주의 수업이라 그렇겠죠.
교재는 Student’s Book(진도, 수업용)과 Work Book(숙제)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래 사진은 제가 4주동안 배우게 될 내용이에요.
Student’s Book(진도, 수업용)의 처음에는 Unit의 토픽을 소개하는 그림이 나와있어요. 그림에 대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날의 주제에 대해 Speaking 한답니다.
저도 몰랐는데 처음에는 제가 부끄러운 영어 실력 때문에 말하기 망설였나봐요. 나중에 티쳐가 말하기를 처음보다 말을 많이 한다고 칭찬 해줬어요. 다만 Grammar 좀 신경 쓰면서 말하라고~ 하하하
성격이 급한 저는 이미 머릿속으로 5문장이 지나가고 입에서는 문법에 안 맞는 말을 막 뱉어내고 있어요.
하지만 저의 개떡 같은 말도 Teacher는 찰떡 같이 알아 듣고 고쳐 준답니다.
그리고 정말 이상하게 말하면 Teacher들도 못 알아 듣더라구요. 그나마 저의 영어는 한번에 알아 들으니까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올바른 표현법과 어떻게 활용하는지 배워요~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role-playing으로 수업을 진행한답니다.
제일 긴장되는 시간이에요.
그냥 Conversation은 내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면 되는데 role-playing은 상황에 맞게 올바른 표현법을 써야 하다 보니 어렵다면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가장 도움이 많이 되고 머릿속에 남는답니다.
Speaking 수업이 재미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GAME!!
중간에 팀을 짜거나 1:1 게임을 합니다. 당연히 그날 배운 주제에 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이에요.
진 사람 혹은 팀에 약간의Penalty가 주어지는데 노래하기, 다른 교실에 들어가 자기 소개 하기 등 다양한 벌칙으로 승부욕을 불태워 준답니다.
Work Book(숙제)은 아래 사진과 같이 구성 되어 있어요
Speaking 수업은 숙제가 업는 편이에요~ 이틀에 1번 정도씩 숙제가 있거든요.
Listening, Reading, Pronunciation은 숙제가 맨날 있어요… ㅠ,.ㅠ
아무튼~ 숙제는 오디오 파일 들으면서 유용한 표현을 듣고 적는거에요.
그리고 창작 시나리오를 작성합니다.
다음 단어와 그 단어를 이용한 문장 만들기로 되어 있어요.
숙제는 Teacher가 검토 한 후 잘못된 문장은 올바른 문장으로 고쳐 준답니다.
생각해 보니 MONOL와서 영어로 편지도 쓰고 시나리오도 작성하고 2달 전에 비해서는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욕심처럼 팍팍!!! 늘었으면 하지만… 그렇게 늘었으면 누구나 영어를 잘 했겠죠?
마지막 남은 4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화이팅!!!
이상 저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어학원 고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